Yoon Min-suk / 윤민석

Chansons contre la Guerre de Yoon Min-suk / 윤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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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 Min-suk ("Yoon" è il cognome) è un cantautore e attivista sudcoreano nato nel 1984. Per il resto, siamo costretti a affidarci all'edizione coreana di Wikipedia e inserire, ahinoi, quanto segue come sua comprensibilissima biografia:

윤민석은 대한민국의 민중가요 작곡가이다.

경상북도 영주시 출신이다. 1984년에 한양대학교에 진학했다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의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은 것을 계기로 노래 운동에 뛰어들게 되었다. 중앙 노래패 소리개벽, 전대협노래단 등에서 활동하면서 〈전대협 진군가〉 등 민중가요 히트곡을 다수 작곡했다. 지난 1992년 조선로동당 중부지역당 사건에 조선로동당 중부지역당 산하 단체인 ‘애국동맹’에 가입, 김일성 찬양노래를 작곡해 국보법 위반으로 4차례에 걸쳐 구속된 바 있다. 93년 3월 안기부가 발간한 ‘남한 조선로동당사건 수사백서’에 따르면 윤민석은 조선로동당 중부지역당 산하단체인 ‘애국동맹’에 가입, ‘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 ‘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 등과 조선로동당의 대남선전기구인 한국민족민주전선(現 반제민전)을 찬양하는 ‘한민전찬가’, ‘한민전10대 강령’이라는 노래 등을 만든 것으로 기록돼 있다.[1]

홈페이지 송앤라이프를 통해 민중가요를 보급하고 있으며, 2000년대 이후에도 2002년 아폴로 안톤 오노의 2002년 동계 올림픽 금메달 획득 때 〈Fucking U.S.A.〉,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건 때 〈너흰 아니야〉,〈헌법 제1조〉, 2008년 대한민국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 논란 때 〈촛불을 들어라!〉를 발표하는 등 노래를 통해 시사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내 왔다.

2004년에 발표한 〈평양에 가보세요〉는 평양을 찬양하는 노래라는 지적으로 인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윤민석은 이 노래가 "그저 여행후기 같은 노래"임에도 현행 국가보안법에 의해 범법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만들었다고 밝혔다

(ko.wikipedia)